다양한 자동차의 엔진 자연흡기와 싱글 터보 두가지 중 더 선호되는 엔진 형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자연흡기와 싱글 터보의 차이점
과거 자동차의 성능을 이야기해주는 중요한 한가지 요소가 있었다면 아마도 배기량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배기량이 커야 좋은 자동차고 고급 자동차라고 생각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그런 기준은 적용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요즈음 출시되고 있는 다양한 자동차 모델을 보셨겠지만 꼭 모델명에 붙게 되는 명칭 한가지가 있으니 다름 아닌 터보라는 명칭이 되겠습니다. 이 터보라는 명칭은 과급방식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는데요. 요즈음 출시되는 자동차 모델의 일반적인 과급 방식 중 한가지라 한다면 바로 싱글 터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터보 차량의 경우 배기량은 낮지만 상상 이상의 성능을 내는 엔진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예를 들어서 한번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k5 2.0 가솔린과 1.6 가솔린 터보의 비교
출시되자 마자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죠. 바로 k5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2.0 가솔린 모델과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출시가 되었다는 사실 아시는 분들은 다들 잘 아실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모델 명에서도 보실 수 있는 것처럼 터보라는 명칭이 붙어있는 모델에 출시가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해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또 모델명에서 파악할 수 있는 한가지 바로 배기량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정확한 배기량을 좀 알려드리자면요. 2.0 가솔린 모델의 경우 배기량은 1999cc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1.6 가솔린 터보의 경우 배기량은 1598cc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단순히 배기량만 따지던 과거의 기준을 잣대로 삼아본다면 당연히 배기량이 높은 2.0 가솔린의 성능이 좋아야 하겠지만 실상은 다른 상황이죠. 거의 모든 면에서 배기량이 낮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뛰어나다고 이야기를 할 수가 있겠는데요. 최대출력과 최대토크 한번 살펴보시도록 하게습니다. 2.0 가솔린의 경우 최대출력은 160hp 그리고 최대토크는 20.0kg.m 수준인 것에 반해 배기량이 더 낮은 1.6 가솔린 터보의 최대출력은 180hp 그리고 최대토크는 27.0kg.m인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제는 단순히 배기량만 가지고서 차량의 성능을 이야기할 수 없다는 사실 근거를 통해서 확실하게 확인을 해보셨으리라 생각을 하는데요. 차이는 이 뿐만이 아니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앞서서 살펴보신 것처럼 최대출력이나 최대토크가 더 뛰어난 것은 물론 연비 역시도 뛰어나다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2.0 가솔린의 경우 11.3-13.0km/l 수준의 연비를 보였던 반면 1.6 가솔린 터보의 경우 13.2-13.8km/l 수준의 연비를 보여고 있었습니다. 최대출력이나 최대토크는 물론이거니와 연비까지 더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터보 엔진의 선택은 이제 거의 필수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물론 무조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좋은 성능에 좋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터보 엔진이 적용이 된 모델의 가격이 좀 더 비싼 수준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터보 엔진 가격의 단점
앞에서 k5 모델을 통해서 비교를 해보았으니 가격 역시도 k5 모델을 예시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연흡기인 2.0 가솔린의 경우 차량 가격은 2351-3063만원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반면 1.6 가솔린 터보의 경우 차량 가격 범위는 2430-3141만원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터보 모델이 좀 더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사실 이 정도의 가격 차이는 연비로써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더군다나 배기량으로 세금을 매기는 만큼 배기량이 낮은 터보 모델이 세금적인 측면에서도 역시나 유리하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니 터보 모델의 선택은 이제 거의 필수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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