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수입차를 선호하시는 분들 상당히 많으시죠. 다만 부담이 되는 부분은 유지비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래서 말인데 유지비 저렴한 외제차 어떠한 모델이 있을지 유지비 계산을 통해서 적당하다 생각이 되는 자동차 한 대 알려드릴까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내용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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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 3000으로 살 수 있는 외제차
- 폭스바겐 제타 유지비
- 제타 중고 가격
연봉 3000으로 살 수 있는 외제차
사람마다 자동차에 투자하는 금액을 다릅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의 연봉이 곧 자동차의 가격이라고 말이죠. 연봉 3천만 원이라 생각을 한다면 구매 가능한 자동차 역시도 3천만 원이라는 것인데요. 사실 3천만 원이라는 금액이 외제차를 사기에는 결코 넉넉한 금액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불가능한 금액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구입이 불가능한 금액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외제차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추천드리는 차량 한 대가 있다면 바로 폭스바겐에서 출시를 한 제타 모델이 되겠습니다. 외제차임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가성비로 상당한 주목을 받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가격 한번 살펴보시도록 하겠습니다.
- 2021 폭스바겐 제타 가격표
| 프리미엄 | 2,949만원 |
| 프레스티지 | 3,285만원 |
차량 가격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봉 3천으로 충분히 커버가 되는 구입 가능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2021 폭스바겐 제타 주요 제원
| 엔진형식 | I4 |
| 과급방식 | 싱글 터보 |
| 배기량 | 1,395cc |
| 연비 | 토크컨버터 13.4km/l |
| 구동방식 | 전륜구동 |
| 변속기 | 토크컨버터 8단 |
디젤 모델이 없다는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만 가솔린이라 할지라도 뛰어난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젤의 아쉬움을 충분히 달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데요. 연비는 물론 가솔린 자체의 정숙함 역시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배기량이 1,395cc이기는 합니다만 싱글 터보 과급 방식으로 주행함에 있어서 힘이 부족하는 등의 느낌은 전혀 받으실 이유가 없지 않을까 하는데요. 중요한 건 우리나라의 세금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기량에 따라서 세금을 부과하는 만큼 세금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제타가 상당히 유리하다는 것이죠. 달리 이야기를 하자면 유지비의 부담이 덜 들어가는 경제적인 차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폭스바겐 제타의 유지비 예측
차량의 구입에 있어서 중요하게 따져봐야 하는 것이 바로 유지비가 얼마나 들어갈 것인가에 관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바로 폭스바겐 제타의 예상 유지비를 미리 계산해보시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폭스바겐 1.4 TSI 모델의 유지비 미리 한번 계산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계산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제원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던 공인연비 13.4km/l를 기준으로 계산을 하였으며 연간 주행거리는 20,000km, 연간 보험료는 700,000원, 휘발유 가격은 1,350원으로 계산을 하였습니다.
- 연간 유지비 예상 금액
| 연간 유류비 | 2,014,925원 |
| 연간 보험료 | 700,000원 |
| 연간 합계 | 2,714,925원 |
- 월간 유지비 예상 금액
| 월간 유류비 | 167,910원 |
| 연간 보험료 | 58,333원 |
| 월간 합계 | 226,244원 |
자동차를 운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유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또 중요한 한 가지가 있죠. 바로 자동차세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앞서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나라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서 세금을 부과하게 됩니다. 즉 1,395cc인 제타의 경우 세금적인 측면에 있어서 상당히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1,395cc 기준 최초 등록일을 2021년으로 가정하였을 경우 자동차 세금이 어느 정도나 나오는지 간단하게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1,395cc 자동차 세금 안내
| 년도 | 상반기(6월) | 하반기(12월) | 합계 |
| 20201 | 126,940원 | 126,940원 | 253,880원 |
| 2022 | 126,940원 | 126,940원 | 253,880원 |
| 2023 | 120,580원 | 120,580원 | 241,160원 |
| 2024 | 114,240원 | 114,240원 | 228,280원 |
유지비가 여기서 끝이 나는 것은 아니죠. 가장 대표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비용 한 가지 바로 엔진오일 교환 비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략 15만원 정도라고 생각을 하시고 계산을 해보신다면 1년 혹은 한 달에 들어가야 하는 유지비 대략적으로 파악해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직접 계산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외제차 단점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유지비에 관한 측면 그렇게 부담스럽게만 느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유지비 저렴한 차로 폭스바겐의 제타를 꼽아도 손색이 없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폭스바겐 제타 중고 가격
혹시나 새 차로 구입을 하는 것에 대해서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차선책으로 중고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는 않아서 새 차와 중고의 가격차가 많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고차이니 만큼 좀 더 저렴하게 구입을 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sk엔카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을 해본 결과 신형 기준 폭스바겐 제타 중고의 경우 2,600만원 후반대 가격에서 2,800만원 초반대로 매물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마저도 부담스럽다 생각을 하신다면 이 전에 출시된 모델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최신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제타 7세대 이전에 출시가 된 뉴 제타의 경우 확실히 좀 더 저렴한 중고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한 것은 물론 뉴 제타의 경우 디젤 모델이 있어서 연비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뉴 제타 주요 제원
| 엔진형식 | I4 터보 |
| 과급방식 | 싱글 터보 |
| 배기량 | 1,968cc |
| 연비 | DCT 15.5-16.3km/l |
| 구동방식 | 전륜구동 |
| 변속기 | 자동(DCT) 6-7단 |
그 이유는 뉴 제타의 경우 디젤 모델이 출시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디젤 뉴 제타의 경우 주요 제원을 통해서 확인한 결과 연비가 DCT 15.5-16.3km/l 수준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배기량이 1,968cc라는 점에 있어서 세금에 관한 부분은 조금 불리하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주행거리가 어느 정도 되는 분들의 경우 연비 생각을 한다면 세금 차이는 큰 의미는 없다 판단이 됩니다. 참고로 뉴 제타의 경우 중고차로 구입 시 대략적으로 1,000만 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을 할 때 유지비 저렴한 외제차로 꼽을 수 있는 모델 한 가지가 있다면 폭스바겐 제타 정도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타 선택하시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거라는 판단을 해보면서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고 오늘도 안전 운전하시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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